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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병학클리닉 > 곤지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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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규형 콘딜롬(CONDYLOMA ACCUMINATA), 흔히 속칭 곤지름이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할 것 입니다. 콘딜로마 바이러 스가 원인이고 주고 성교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성 사마귀입니다. 성기 또는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많이 나타납니다. 잠복기는 대기 2-3개월로 1회 성관계시 60-70%의 감염력을 가지며 주로 평편상피에 생기므로 콘돔이 무용지물일 수 있 습니다. 성교 중에 외상을 받기 쉬운 장소, 예컨대 소대, 관상구, 내포피 같은 곳에 주로 병변을 일으키며 항문, 요도, 질, 자궁경부, 방광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병변은 대개 여러 개가 따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밀집되어 하나의 큰 종양을 이루기도 합니다. 표면은 습하고 분홍색 내지 붉은색으로 양배추 모양을 형성하기도 합니다. 첨규 콘딜롬은 때로 는 출혈되기도 하고 드물게 악성종양(자궁경부암, 표피내암)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. 전기소작이나 PODOPHYLLINE이 라는 액체를 병소에 발라 제거할 수 있지만 자주 재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